"성착취 '박사' 전문대 출신 조주빈"…학보에 '성폭력 예방' 기사 쓰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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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착취 '박사' 전문대 출신 조주빈"…학보에 '성폭력 예방' 기사 쓰기도

익_in81a6 1.5k 20.03.23

<뉴스1>이 당시 학보를 확인해 파악해본 결과, 조씨는 학보사에 '안전한 전문대학 -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학교의 끊임없는 노력'이라는 기사를 썼다.


해당 기사는 '우리 대학에서는 안전문제 발생에 관해서 어떤 대책을세우고 있으며 여러 사고의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을까'라는 문제 제기를 시작으로 화재사고 위험 등을 우려했다. 또 학교와 인천 내 경찰서의 관학협력 캠페인을 언급하며 "학교 폭력 및 성폭력 예방을 위해 강연을 실시, 교내 안전을 위해 학교 측이 노력을 많이 기울이고 있다"고 소개하는 내용도 담겼다.


편집국장 재직 전인 수습기자 시절에는 '여러분, 학교생활 어떠신가요?'라는 기사를 쓰기도 했다. 이 기사에는 학교내 다양한 학과의 이야기를 담으며 "대학 학우 모두 탈 없이 학기를 마무리 잘하고 유종의 미를 거두길 기대한다"는 당부도 실렸다.


조씨의 글에는 성적인 문제나 범행과 연관될 법한 특성은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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