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미국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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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미국 싸움

익_1ew0y7 1.7k 20.05.16
중국과 미국 싸움


내용

미국 - 화웨이 반도체 제재검 화웨이에 재료 수출(미국의 기술이 들어간) 하려면 미국 허가 필요(수출하려면 면허 필요)

화웨이 계열사 114개를 거래제한에 집어넣음 
 -> 사실상 만들지 마라 선언


중국 - 빡쳐서 애플, 보잉,시스코,퀄컴 블랙리스트 올리겠다 선언 


이유

미국 - 트럼프는 재선을 위해 + 중국 존나 꼴보기 싫어서

중국 - 미국한테 흔들리는 모습 보여주지 않기 위해 + 나라 재정비




우리가 봐야 하는 것 

1. 추가적인 제재가 있을 시 우리나라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가 

2. 우리나라는 어디에 붙을 것인가 


3월 시작된 미국의 큰 그림, 'ABC(Anything But China·중국 빼고 다)'

중국과 미국 싸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기업인들과의 라운드테이블에서 경청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대표적으로 미국은 현재 중국을 철저히 배제하는 새로운 세계 시장질서를 구축하려는 ‘큰 그림’을 구상하고 있다. 이런 시도는 이미 3월부터 감지됐다. 미국은 그동안 세계의 공장 역할을 해온 중국과 얽힌 각종 산업 공급망을 뜯어고치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외교부에 따르면 지난 3월 말부터 미국의 제안으로 한국을 비롯한 7개국이 차관급 실무 회의를 격주로 진행하고 있다. 7개국은 미국, 한국, 일본, 인도, 호주, 뉴질랜드, 베트남이다. 이는 트럼프 정부가 추구해온 인도ㆍ태평양 전략의 진화한 버전이다. 아시아 시장에서 중국을 대신할 대체재로 베트남을 넣은 것이 눈에 띈다.

일견 실무자들 간 방역 공조회의로 보였던 7개국 회의의 ‘노림수’는 4월 말 드러났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부 장관은 4월 29일(현지시간) 언론 브리핑에서 “미국은 우리 친구들인 호주, 인도, 일본, 뉴질랜드, 한국, 베트남과 글로벌 경제를 진일보시키기 위한 최선의 사례와 정보를 공유할 것”이라고 회의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폼페이오 장관은 “우리의 논의는 세계 공급망(global supply chains)에 관한 것”이라며 “어떻게 우리가 이번과 같은 사태가 일어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공급망을 재편할 것인가에 관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같은 움직임을 두고 미 행정부 내 익명의 관리는 로이터 통신에 “미 정부는 믿을 수 있는 파트너들로 세계 공급망을 다시 짜려 한다. 이는 ‘경제 번영 네트워크’(Economic Prosperity Network)”라고 말했다. 미국이 벌써 이름까지 붙여 중국을 제외한 ‘믿을 만한’ 미국의 우방국들로 아시아ㆍ태평양 시장을 재편하려 한다는 얘기다.

이유정 기자 uuu@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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