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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
이근 대위가 '빚투' 논란이 끝나자 가짜 경력 의혹에 휩싸였다.
이근 대위를 향한 가짜 경력 의혹은 11일 방송된 유튜브 채널 ‘김용호연예부장’에서 기자출신 김용호 씨가 폭로하면서 불거졌다.
김 씨는 이날 방송에서 이근 대위를 만난 여성이 제보한 사실을 공개했다. 이 여성은 이근 대위로부터 ‘UN 외교관’이라 적힌 명함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김 씨는 “이근 대위의 프로필에 UN 경력이 적혀 있지 않다”며 “당연히 거짓말이다. 이것도 극비일까”라고 주장했다.
김 씨는 “국정원 요원들도 자기 가족이 공개된다”며 “불리하면 극비, 비밀이다고 한다”고 꼬집었다. 특히 그는 “왜 가짜 명함을 사용하냐. 왜 UN 명함을 사용하고 외교관이라고 하는지 모르겠다”며 “이런 사기꾼들에게 여러분들이 속고 있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근 대위 측은 김 씨의 가짜 경력 의혹 주장에 아직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이투데이/이윤미 기자(yunmi@etoday.co.kr)]
https://m.news.nate.com/view/20201011n19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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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이 UN여권 인스타에 올리면서 허위사실 고소하겠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