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엽 “‘Nothing Better’ 저작권료 많이 떨어져, 이 돈 맞나 싶을정도”(밤의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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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엽 “‘Nothing Better’ 저작권료 많이 떨어져, 이 돈 맞나 싶을정도”(밤의공원)

익_qx18k7 3.9k 23.06.24

정엽 “‘Nothing Better’ 저작권료 많이 떨어져, 이 돈 맞나 싶을정도”(밤의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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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엽이 자신의 히트곡 ‘Nothing Better’ 저작권료를 언급했다.

6월 23일 방송된 KBS 2TV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에서 정엽은 ‘왜 불러’ 코너에 출연해 자신의 노래를 리웨이크 했다.

정엽의 작업실을 방문한 최정훈은 리웨이크할 곡을 상의했다. 최정훈이 ‘Nothing Better’를 선택한 뒤 노래를 흥얼거리자, 정엽은 “어디 가서 그 노래 좀 해라. 지금 이제 한창 저작권료가 많이 떨어졌다. 이 돈이 맞나 싶을 정도다”라고 말했다.

최정훈은 “‘0’ 하나가 없어진 것 아닌가라고 생각하신 것 아닌가”라고 장난을 쳤고, 정엽은 “정말 슬프다”라고 답했다. 


최정훈은 “제가 생각했을 때 빼놓을 수 없는 노래다”라며 두 번째 추천곡으로 ‘정말 사랑했을까’를 꼽았다. 당시 중학생 사춘기 시절이었다는 최정훈은 “연애에 대한 호기심도 생기고 그럴 때 ‘이게 사랑인가?’ 싶은 마음이 생길 때. 친구들과 노래방 가는 걸 좋아하기 시작할 때 엄청 불렀던 노래다. 이 노래를 무의식 중에 부른다”라고 말했다.

정엽은 “친구들하고 노래방을 가서 이 노래를 부르면 딱 내 부분만 하고 끈다. ‘정말 사랑했을까’는 앞부분이 정말 압권이다. 뒤는 들을 필요가 없다”라고 입담을 자랑했다.

마지막은 ‘You Are My Lady’였다. 정엽은 “‘Nothing Better’의 버전 2로 생각하고 만든 노래다. 에코브릿지라는 친구랑 같이 썼다. 노래가 하나 뜨면 두 번째 노래가 2집 증후군 같은 게 있어서 걱정했다”라고 추억에 젖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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