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_06ybr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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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5
그 이유는 바로 앱스토어와 플레이스토어의 정책 때문
두 스토어는 인앱 결제의 30%를 자기들이 먹음
이게 무슨 말이냐면 스토어를 통해 다운받은 게임 내에서 아이템 결제를 하면 그 금액의 "30%를" "매번" 구글이랑 애플이 가져간다는 거
+ 게임뿐만 아닌 다른 어플에서도 30%를 가져감
아니 뭐 스토어들도 먹고살아야지~ 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30%라는 수치는 과도한 게 사실임
그래서 에픽게임이 애플, 구글을 거치지 않는 직접 결제 시스템을 내놓고 대신 사용자들한테 아이템을 20% 할인해줌
-> 스토어에서 삭제당함
그래서 에픽에서 애플과 구글을 상대로 스토어 플랫폼에 대한 반독점 소송을 제기
과거 EU 경쟁위원회에 애플의 수수료 정책이 과다하다고 소송을 제기했던 스포티파이도 지지 입장을 밝힘
결국 수수료 부담은 사용자에게 돌아오는 것이니만큼 좋은 결과가 나왔으면 좋겠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