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0시간 앉았다면? 40분 운동해야’…WHO 첫 좌식 생활인 운동 가이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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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시간 앉았다면? 40분 운동해야’…WHO 첫 좌식 생활인 운동 가이드라인

하루 10시간 이상 좌식생활하는 사람들을 위한 운동 가이드라인이 나왔다. 보건기구는 중간 강도 운동을 할 경우엔 매주 150~300분, 강한 운동을 할 경우엔 75~150분을 적정 운동 시간으로 권고했다. 또 1주일에 2일 이상은 중간 강도 이상의 근육 운동을 할 것을 주문했다.


보건기구가 정의하는 중간 강도 운동은 심박수가 높아지고 호흡이 가빠지지만 운동하면서 말을 할 수 있는 정도를 말한다. 보건기구는 빠르게 걷기, 춤추기, 낙엽 쓸기를 예로 들었다. 강한 운동은 심장 박동과 호흡이 매우 빨라지는 운동을 말한다. 예컨대 자전거 타기, 달리기(조깅), 수영, 무거운 물체 운반, 계단 오르기, 정원 손질, 테니스 하기 등이다.

연구진은 당장 매일 30~40분씩 운동을 할 수 없다면 엘리베이터를 타지 않고 계단 오르기, 아이나 반려동물과 놀기, 요가나 춤 추기, 집안일 하기, 걷기, 자전거 타기 등 작은 것부터 시작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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