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_5k9v8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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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03
저 날 흥국생명 주전 세터였던 이다영이 갑자기 이재영이랑 결장이 되었는데
이재영은 고열로 인한 코로나 검사를 받는다고 결장되고 이다영은 숙소에서도 쌍둥이라 특히 더 붙어다닌다고 밀접접촉자+무릎 아프다는 이유로
감독이 경기 직전에 인터뷰했는데 이다영이 팬 sns에 나 안 아프다고 댓글을 달고 저격문들을 올려서 활활 타오름
(이 때 기사 뜨기도 전에 코로나 아니고 구단 내부 문제로 스트레스 받아서 그런거라는 썰이 떴어서 더 논란됨)
사진들은 이 전후로 일주일 정도 사이에 올라온 글들인데 저 댓글 때문에 배구판 내에서 불 활활 타고
아무 상관 없던 선배들, 감독, 코치진들이 욕을 엄청 먹었지만 주어가 밝혀지지 않았던 상태였기에 잠잠해지는듯 싶었는데
오늘 자 배구 월간지 기사로 주어가 김연경이었던게 밝혀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