元老院 Senatus 라고 불리우는 정원 300명에서 900명 까지 유지하는 로마 공화정 부터 제국 말기 까지 최고 자문기구 입니다.


본래 300명 이었으나 후에 600명 까지 늘어납니다.

원로원이 싫었던 카이사르는 원로원의 정원을 900명 까지 늘립니다.


카이사르 사후 로아의 종신 독재관이 된 아우구스는 원로원의 지지를 위해서 900명에서 600명으로 줄입니다.


로마 초기 시대부터 존재했던 조직으로 왕정을 몰아낸 조직입니다.

원로원은 표면상으로는 그저 자문과 조언기관인데 그 조언이 보통 조언이 아니었기에 로마의 집정관 그리고 법무관을 포함한 각종 관들은 들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전쟁이 일어나면 군대를 이끌고 참전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