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 소아암 어린이 치료 위해 5000만원 기부.."조금이나마 힘 보태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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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 소아암 어린이 치료 위해 5000만원 기부.."조금이나마 힘 보태고 싶어"

익_h27vd0 850 21.09.06

MC몽, 소아암 어린이 치료 위해 50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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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MC몽이 또 한번 따뜻한 선행으로 감동을 안겼다.

MC몽이 지난 3일 삼성서울병원에 소아암 환아들의 치료를 위해 5000만 원을 쾌척했다. 4일인 자신의 생일 전날 기부를 펼쳐 더욱 뜻깊다.

MC몽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얼마 전 소아암 어린이를 돕기 위해 작은 마음을 표현했다"라며 "MC몽의 ‘몽’(夢)이 꿈을 뜻는데, 제가 1998년 데뷔 이후 분에 넘치는 사랑을 받았기에 아직도 꿈을 먹는 가수로서 이렇게 존재할 수 있다는 것을 요즘 새삼 깨닫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MC몽은 "저 역시, 제가 받은 사랑처럼 누군가에게 꿈을 주는 존재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라며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가진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어졌다. 못된 병마가 아이들에게서 꿈을 뺏어갈 수 없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소망했다.

MC몽의 기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MC몽은 지난해 3월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취약계층을 위해 국제개발협력 시민단체 밀알복지재단과 사단법인 희망조약돌 측에 각각 1500만 원씩 총 3000만 원을 기부했다. 

지난해 8월에는 집중호우 피해 수재민 돕기를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2020만 원을 기부했다.

MC몽은 희망브리지에 취약계층 의류지원을 위해 약 8700만 원 상당의 HPTP 의류를 기부하기도 했다. ‘봄 같던 그녀가 춥대’ 가창료 역시 발달장애청년 후원을 위해 푸르메재단 스마트팜 건립비 기부에 나섰다. 푸르메재단 장애어린이 재활치료비에도 매월 정기후원 하는 등 꾸준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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