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미 "유튜브 구독자 적어 박수진·배용준 집 갈까도 생각…지금도 연락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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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미 "유튜브 구독자 적어 박수진·배용준 집 갈까도 생각…지금도 연락해"

익_06ote3 838 20.07.30
아유미

2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황광희, 아유미, 제시, 남윤수 등이 출연해 '노 필터 노 브레이크'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아유미는 최근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며 "15년 만에 한국에 왔으니까 많이 변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하고 싶었던 거, 가보고 싶었던 곳 돌아다니면서 하는데 구독자가 별로 없다"고 밝혔다.


그는 구체적인 구독자 수가 몇 명이냐는 질문에 "너무 없어서 사람들한테 얘기하기 싫다"면서 "시작한 지 한 달 됐다. 600명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MC 김구라는 "좋은 방법은 아닐 수 있는데 친한 친구니까 욘사마네 집에 놀러 가라"고 조언했다. '욘사마' 배용준은 아유미와 함께 그룹 슈가로 활동했던 박수진의 남편이다.


박수진과 계속 연락한다는 아유미는 "저도 그 생각을 안 한 건 아니다"라며 "근데 차마 자존심 때문에 전화를 못 하겠다"고 밝혔다.

아유미는 박수진이 배용준과 결혼할 때 실감이 나지 않았다며 "어렸을 때 '겨울연가'도 챙겨봤었고 제가 옛날에 방송할 때 욘사마 양말을 신으면 방송이 잘 됐다. 그걸 신으면 빵빵 터졌다"고 전했다.


이어 "이걸 신고 맨날 방송을 했던 사람이 내 멤버의 남편이 됐다는 게 너무 신기했다"며 배용준을 향해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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