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승자’, 3R 탈락팀은 박준형-오나미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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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승자’, 3R 탈락팀은 박준형-오나미 팀

익_k19lm3 816 22.01.09

‘개승자’, 3R 탈락팀은 박준형-오나미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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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승자’ 3라운드의 탈락팀은 박준형과 오나미의 팀이었다.

지난 8일 방송된 KBS2 코미디 서바이벌 프로그램 ‘개승자’ 8회에서는 두 팀이 서로 한 팀을 이뤄 운명공동체가 되는 3라운드 ‘깐무 미션’의 후반전이 열렸다.

가장 먼저 콩트로 나선 박준형-오나미 팀은 ‘나미의 오빠들’이라는 코너로 시작을 알렸다. 오나미를 중심으로 류근지, 송병철, 이승환, 정지환, 장효인까지 뭉친 팀은 현실감 넘치는 가족 이야기로 반응을 이끌어냈다. ‘나미의 오빠들’은 68점을 기록했다.

두 번째는 김민경-신인 팀이었다. ‘1호선 빌런’을 꺼낸 이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한 번쯤 본 민폐 캐릭터들이 속속 등장했다. 풍자적 요소를 통해 웃음을 안긴 이 팀은 93점의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승윤-변기수 팀은 ‘신비한 알고리즘의 세계’를 꾸렸으며, 이수근-김준호 팀은 ‘2021 콩트의 신’을 선보였다. 김원효-윤형빈 팀은 ‘행복 주민센터’ 코너로 주민센터를 찾은 개성 강한 캐릭터들이 만드는 각양각색의 사연을 공개했다. 이수근-김준호 팀은 56점의 비교적 낮은 점수를 받았으며 김원효-윤형빈 팀은 69점을 얻었다.

이로써 3라운드에서 이승윤-변기수 팀이 최종 167점으로 전·후반 통합 1위에 올랐다. 반면 최종 135점을 올린 박준형-오나미 팀은 바로 윗순위와 2점 차로 최종 탈락했다. 박준형은 “동생들과 개그를 할 수 있었던 것만으로도 행복했다”며 아쉬운 마음을 전했고, 오나미 또한 “앞으로 많은 웃음을 주는 개승자 식구들이 되길 바란다”고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다음 라운드는 깐부와 대결을 펼쳐야 하는 ‘1대1 데스매치’ 미션이 주어지며 다음 방송을 기대하게 했다. KBS2 ‘개승자’는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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