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9세 연하' 예비신부는 제주MBC 아나운서 이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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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 '9세 연하' 예비신부는 제주MBC 아나운서 이은주

앤디, '9세 연하' 예비신부는 제주MBC 아나운서 이은주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신화 앤디(이선호, 41)가 이은주 제주 MBC 아나운서와 결혼한다.


소속사 티오피미디어에 따르면 앤디는 제주 MBC 아나운서 이은주와 결혼을 준비 중이다.


앤디의 예비신부인 이은주 아나운서는 1990년생으로, 서울여자대학교 언론영상학부를 졸업했고 현재 제주 MBC에서 앵커로 일하고 있다.


앤디는 지난해 11월부터 제주살이를 시작하며 제주와 서울을 오가며 활동 중이었다.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앤디는 "원래 바다를 좋아했다. 1시간 동안 하늘만 바라보고 있어도 좋다"라고 제주살이 이유를 밝혔다.


그러나 앤디의 갑작스러운 제주살이 이유에는 이은주 아나운서와 꿀 떨어지는 열애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제주살이에 대해 "치유와 힐링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라고 했는데, 결혼을 약속한 이은주 아나운서와 행복한 열애 덕분이었던 셈이다.


앤디는 지난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을 직접 발표했다. 이은주 아나운서의 구체적인 신상은 공개하지 않은 채 "저에게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한 사람이 생겼다. 제가 힘든 순간에 저를 웃게 해주고 저를 많이 아껴주는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이제는 혼자보다는 같이 하는 삶을 살아보려고 한다"라며 "부디 제 새로운 출발을 축복해주시고 따뜻한 시선으로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 저는 앞으로도 변함없이 신화의 앤디로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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