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지라고 쫓아다니더니 이젠 제가 질렸대요.

아월 베스트

책임지라고 쫓아다니더니 이젠 제가 질렸대요.

익_yj1i78 3.6k 22.04.28
배드민턴 실업팀 선수인 박태준. 

 

우리 운동에 목숨 좀 걸지 말자.”

나 기권.”

 

 

배드민턴을 계속할 이유를 모르겠음.

은퇴선언을 하고 동료들과 술 마시러 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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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나는 뇌물이나 먹인 쓰레기다뇌물 먹일 돈이라도 있으면.”

부잣집딸그래금수저 코스프레 하는 거지 뭐.”

 

 

알 수 없는 말을 저 여자

아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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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살 때부터 난 널 응원했으니까.

내가 누굴까궁금하지?

잘 돌아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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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트를 떠나려고 했는데 다시 돌아왔다.

박태양이 있는 유니스로.

 

 

하지만 태양은 3년 전협회에 뇌물을 준 문제로 운동을 쉬었던 선수임

헐값에 팀과 계약을 맺은 태양은 동료들에게 배척받는 상황94461895_D7sT5GlF_aeb367faf2bdffbc0f719a5811289da8d660b2ae.gif

 복식 파트너도 없던 태양은 태준을 생각함

12살 때 자신의 재능을 알아봐준유일하게 자신에게 호의적인 태준

 

 

태양은 자신의 복식 파트너가 되어달라고 태준을 쫓아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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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운동 너 때문에 시작한 거잖아

네가 네 입으로 말했잖아 네가 나 발굴한 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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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책임져 줄 생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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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태준은 계속해서 거절함.

 

 

 

그러던 어느 날

뇌물 루머가 떠돌아도동료들의 장난 때문에 혼자 연습에 빠지고 한강에서 마라톤을 했을 때도 해명하지 않고 받아들이는 태양에게 태준은 한 마디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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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너랑 파트너 안 할래.

더는 안 매달리겠다고.

나 급해서 아무나 골라 잡은 거 아니야네 경기영상 몇십 번이고 돌려봤어.

네 재능이 보이더라.”

 

너 나 귀찮지나도 이제 너 귀찮아.”

 

 

이젠 태양이 태준을 밀어냄.










하지만 자신이 본 태양을 믿고복식 파트너가 되겠다는 태준

밀어내는 태양에게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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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네 뒤에 있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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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이들의 호흡은 어떻게 될지?

kbs2 수목드라마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에서 확인가능!

웨이브에서 시청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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