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소가 쓰러져 죽은것은 그것의 힘이 아니라 구제역돈거임
무당이 굿하기 전 지나가는 장면으로 보건소직원들 한숨푹푹쉬면서 소 축사앞에서 담배피고 있음 (쉽게 말해 그것한테 뒤집어 씌운거임)

김제석의 사천왕이 잠들때마다 그간 죽였던 99년생여자아이들의 원혼이 나타나서 해꼬지를 하러 하지만 (자신의 죄책감이 만들어낸 환영일수도 있음) 그때마다 자장가로 구원해줌
정나한에게 자장가를 불러준 이유는 내가 널 구원했도다라고 알려주는거임 김제석의 뱀의 달콤한 말 어쩌네 저쩌네 했던건 사천왕한테 약판거임

그것이 미륵으로 각성할때 그것은 몸에 있던 털(번뇌)이 벗겨지지만
김제석은 털달린 무스탕(?)같은거 나타남 미장센 장난아님ㅋㅋ

장재현 감독은 진짜 오컬트계의 장인임 (전작:검은신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