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_618cgk
3.2k
20.08.31
강호동과 은지원이 팀장이 되서
각자 팀원들을 빨리 불러서 목적지로 가야 하는 상황
은지원이 강호동의 팀이었던 이수근에게 전화해 교란작전을 펼쳤는데
제대로 먹혀들어 이수근이 자기 팀장인 강호동을 못믿는 상황이 발생하고
그로인한 강파치노 강림
20분간 꽉꽉 채우는 사실상 원맨쇼임에도 지루하지 않음
개인적으로 강호동의 진행방식은 안좋아하지만 괜히 탑MC가 아니구나 싶음
본인을 믿지 않는 이수근에게 답답한 강호동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짤방의 시작
진심일때 나온다는 '그 혀'
은지원이 교란시켜놓고 먼저 출발해서 질게 뻔한 상황에서 느긋하게 걸어오는 수근을 보며 어이가 없는 강호동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짤방)
끝까지 본인말을 듣지 않는 이수근 때문에
가족이 사이비에 빠진 사람들의 심정을 실시간으로 느끼는중
결국 잡혔음에도 아직까지 긴가민가 얼떨떨한 이수근과 그런 수근이 답답한 강호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