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_0z26ys
20.7k
17.07.26
이미지 원본보기 |
| 신화 김동완 / 사진=스타뉴스 |
신화 김동완의 기부가 지속되고 있다.
26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김동완은 지난 24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추진 중인 미혼모 지원 사업에 5400만원을 기부했다.
김동완의 기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어서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김동완은 지난 2003년 3월 대구 지하철 참사 피해자들을 위해 성금 1000만원을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같은 달 소아암 아동 돕기 성금 1200만원도 냈다.
또한 2003년 9월 수재민 돕기 성금 1000만원, 2006년 7월 수재민 돕기 성금 1500만원, 2008년 5월 중국 쓰촨성 대지진 피해자들을 돕기 위한 기부 2000만원, 2010년 12월 연평도 도발 피해주민 돕기 기부 1200만원, 2011년 3월 일본 대지진 피해 복구 기금 2000만원, 2013년 1월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에 3000만원, 2013년 12월 필리핀 태풍 구호 기금 3000만원, 2014년 8월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에 3000만원, 2015년 1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소외아동 후원금 5000만원, 2015년 4월 네팔 대지진 피해 복구 기금 3600만원, 2015년 12월 14일 위안부 할머니(나눔의 집)들을 위한 기부 4000만원, 2016년 7월 초록우산 미혼모 지원 프로그램에 4600만원, 2017년 1월 영화 '7년' 스토리펀딩 후원 300만원 및 이번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의 미혼모 돕기 지원 등 2003년부터 올해까지 14년 간 약 20건에 가까운 후원을 통해 총 4억 1800만원을 기부했다.
김동완의 진정성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김동완은 이번 기부와 관련, 측근을 통해 스타뉴스에 "도움이 필요하지만 필요한 만큼 제대로 혜택받지 못하는 취약한 계층에 대해 고민하다보니 미혼모 지원사업을 후원하게 됐다"며 "사회적 약자라는 계층없이 모두가 행복해지기위해 힘써달라"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