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선미 활동재개 ‘뮤직뱅크’ 녹화 합류

원더걸스 선미 활동재개 ‘뮤직뱅크’ 녹화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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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현우 기자]
갑작스런 호흡 곤란 증세(과호흡증후근)으로 이틀간 휴식을 취한 원더걸스 선미가 12일 경기도 화성 전곡항에서 열리는 KBS 2TV '뮤직뱅크' 녹화에 복귀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10일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 중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병원 응급실로 후송된 선미는 병원에서 과로, 스트레스로 인한 과호흡증후군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피검사, 엑스레이 상 문제는 없었지만 확실한 결과를 위해 심전도 검사를 추가로 받고 이틀간 휴식을 가졌다.

원더걸스 선미 활동재개 ‘뮤직뱅크’ 녹화 합류

10일과 11일 이틀간 스케줄에 참여하지 못한 선미는 애초 병원 측에서는 추가 검사를 위해 입원할 것을 권유했지만 본인이 입원하고 싶지 않다는 의사를 완강히 밝혀 숙소에 머물렀다. 현재까지는 심선도 검사 결과 역시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관계자는 "선미의 복귀로 잠시 활력을 잃었던 다른 멤버들도 복귀 소식을 접하자 마자 반색을 하며 반기고 있지만 향후 과도한 스케줄 등으로 이 같은 일이 재발 되지 않기 위해 조심스러워 하고 있는 분위기다"고 전했다.

원더걸스는 5월 말 발표한 3집 앨범 '소핫'(So hot)으로 인기 고공행진 중이다.
이현우 nobody@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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