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권과 산다라박이 커플(?) 안경을 착용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조권과 산다라박은 2월 24일 자정께 각각 자신의 트위터와 미투데이에 '뱅글이 안경' 사진을 올렸다.

조권은 "기자간담회, 안성, 부천, 경주 ~! 투어한 기분이다.! 두둥~! 휴게소에서 ㅎㅎ 차에서 4시간 풀로자야지 zZ"라는 글과 함께 진운과 함께 찍은 셀카를 공개했다.

두사람은 악마와 토끼 머리띠 스티커를 붙여놓고 한껏 기분좋은 웃음을 짓고 있었다. 특히 조권은 자신의 눈을 뱅글이 안경으로 가려놔 깝권의 자태를 뽐냈다

또 산다라박은 "어제 촬영하다 대기시간에 심심해서 사진꾸미기 하고 놀았어요~!ㅋㅋ 이제 앞으론 폰 사진 보다는 좋은 카메라로 제대로된 사진을 찍으면서 놀거같은 예감이 슝슝~!!! ^.^ 공작가여 기다려라~ 싼작가가 따라잡아주마~!ㅋㅋㅋ메라야~ 메라야~"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산다라박 역시 자신의 눈에 조권과 똑같은 뱅글이 안경 스티커를 부착해놓고 두터운 입술까지 만들어 놔 깨알같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두 사람의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ㅋㅋㅋㅋ 4차원 정신세계까지 똑같다", "오 두사람이 같이 썼으니 또 완전 유행하겠는데요? 어디서 파나요ㅋㅋㅋ", "역시 연예인… 뱅글이 안경까지 잘 어울리다니. 진짜 귀엽다" 등의 장난섞인 반응을 보이며 두 사람의 모습에 많은 관심을 쏟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