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서울 경복궁서 美 NBC ‘지미 팰런쇼’ 촬영

방탄소년단, 서울 경복궁서 美 NBC ‘지미 팰런쇼’ 촬영

익_w0b21h 17.8k 20.09.23
방탄소년단, 서울 경복궁서 美 NBC ‘지미 팰런쇼’ 촬영

그룹 방탄소년단이 경복궁 일대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23일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방탄소년단은 경복궁에서 미국 NCB ‘지미팰런쇼’ 출연과 관련한 촬영을 진행했다. 촬영은 일반 시민들이 통제된 오후 늦은 시간대에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류를 이끌면서 케이팝의 자부심을 높이고 있는 방탄소년단이 한국의 문화재 사적 제117호이자, 대표 관광 명소로 꼽히는 경복궁에서 촬영을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방탄소년단의 퍼포먼스와 함께 한국의 문화재 역시 미국의 유명 방송에 송출되는 셈이다.


방탄소년단은 2017년부터 서울 명예 관광 홍보대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번 촬영 분은 28일(이하 현지시간)부터 10월 2일까지 5일 동안 진행되는 ‘지미 팰런쇼’의 ‘BTS Week’에 송출된다.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21일 발매한 디지털 싱글 ‘다이너마이트’(Dynamite)를 비롯해 5일간 매일 다른 곡의 퍼포먼스를 펼친다. 또 스페셜 코너와 인터뷰 등을 통해 전 세계 팬들과 만난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다이너마이트’로 발매 첫 주 성적이 반영된 미국 빌보드(9월 5일 자) 싱글 차트 ‘핫 100’에 1위로 진입한 뒤 9월 12일 자 차트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2주 연속 1위를 지켰다. 최신 차트(9월 26일 자)에서도 2위에 이름을 올리며 한 달째 열풍을 유지하고 있다.


데일리안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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