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경, 방탄소년단 진 미담 공개 "아직도 기억해줘서 고마워"

이이경, 방탄소년단 진 미담 공개 "아직도 기억해줘서 고마워"

익_w60v8a 39.1k 20.01.16
이이경, 방탄소년단 진 미담 공개

1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영화 '히트맨'의 주역인 배우 권상우, 정준호, 황우슬혜, 이이경이 출연했다.

이날 이이경은 방탄소년단 진을 떡잎부터 알아봤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은 너무 세계적인 가수가 됐다"며 "석진이 팬분들은 아신다"며 두 사람의 인연을 공개했다.

이이경은 "군대 전역하고 23세 때 연기 학원을 다녔다. 그 당시 고등학생이던 석진이도 같은 학원을 다녔다. 그때도 잘생겨서 유명했었다"고 "하지만 서로 대학을 가면서 잘 못 만났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다 재작년에 'MAMA'에 시상을 하러 갔다. 제 차례를 끝내고 내려왔는데 진이 무대 뒤로 뛰어와서 아는 척을 했다. 아직도 기억해주더라. 그러기 쉽지 않다는 걸 알기 때문에 고마운 마음이 있다"고 전했다.

이에 권상우는 "전화번호도 교환했냐"고 물었다. 이이경은 "따로 만나는 사이다. 약간 말하기 좀 무섭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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