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최문정 기자]

빅뱅의 멤버 태양 ⓒ이명근 기자 qwe123@

솔로 변신한 남성그룹 빅뱅의 멤버 태양이 '쇼!음악중심'으로 첫 컴백무대를 갖고 카리스마를 마음껏 발산했다.

태양은 31일 오후 방송된 MBC '쇼!음악중심'에서 첫 솔로 앨범 'HOT'의 수록곡 '기도'와 타이틀곡 '나만 바라봐'를 첫 선보였다.

'쇼!음악중심'의 MC를 맡고 있는 빅뱅의 다른 멤버 승리와 대성은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하잖아요. 오늘의 최고 하이라이트인 것 같습니다"라며 태양의 무대를 소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태양은 '기도' 무대에는 흰색 민소매를, '나만 바라봐'의 무대에는 검은 민소매를 입고 등장해 남성미와 함께 카미스마 넘치는 무대를 통해 단박에 팬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또 미국 내에서 높은 인지도를 지닌 안무가 숀 에바리스토(shaun Evaristo)에 의해 극찬받았던 안무로 파워풀한 무대를 꾸몄다.

한편 이날 '쇼! 음악중심'에는 원더걸스, 에픽하이, 쥬얼리, 제노, 파란, 가비엔제이, H-유진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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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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