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종근 아들, 아빠의 “샤이니 태민이 아들 삼고 싶다” 폭탄 발언에 ‘폭풍 질투’

왕종근 아들, 아빠의 “샤이니 태민이 아들 삼고 싶다” 폭탄 발언에 ‘폭풍 질투’

익_q5bk64 100.4k 11.07.16
[우근향 기자] 방송에서 늦둥이 외동아들 재민 군에 대한 각별한 사랑을 보여줬던 아나운서 왕종근. 그런 그가 SBS ‘붕어빵’에서 아들 또래 아이돌 가수 샤이니의 태민을 아들 삼고 싶다고 말해 그 이유에 관심이 쏠렸다.

왕종근은 노래, 춤, 외모 삼박자를 고루 갖춘 태민이가 tv에 나올 때마다 “아들 삼고 싶다”를 늘 이야기 한다고. 하지만 여기서 문제는 재민 군에게 태민이의 스타일을 강요한다는 것.

재민 군은 “백화점에 옷을 사러 가면 아빠가 ‘샤이니 태민이가 입는 스키니진 주세요’ 하는데 자신이 입으면 발목도 들어가지 않는다”며 창피했던 기억이 있다고 말했다.

또 미용실에 전화해 ‘재민이가 가면 샤이니 태민 머리로 해주세요’해서 친구들한테 놀림 받고 울었던 일화도 공개했다.

이를 듣고 왕종근은 아들이 아직 자신의 깊은 뜻을 모른다는 듯 “아빠는 그 어떤 연예인보다 재민이 니가 더 잘생겼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부모의 마음으로는 그 어떤 연예인보다 부족한 것이 없어 보이기 때문에 그러한 행동을 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MC 이경규도 “재민, 태민 별 차이 없다”고 결론지으며 부모의 마음으로 왕종근의 자식사랑에 동의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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