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 멤버 11명? 자막 실수에 팬들 뿔났다
익_p05ro3
100.9k
10.11.29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백점만점'의 자막 실수에 슈퍼주니어 팬들이 뿔났다.
27일 첫 방송된 '백점만점-너 해봤어?' 코너에서는 배우 송중기와 샤이니 민호가 대결을 펼쳤다. 송중기는 민호에게 "너 수입 혼자 가져가 봤어?"라고 공격했고 민호는 대꾸하지 못해 패했다. 민호는 활동수입을 멤버 5명이서 나눠야 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정작 발끈한 인물은 13명의 멤버수를 자랑하는 슈퍼주니어 은혁이었다. 은혁은 "이 질문에 내가 괜히 욱한다. 그런 얘기 꺼내지 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과정에서 '멤버가 11명, 우리는 11분의 1'이라는 자막이 나왔고 박경림과 박명수는 "멤버가 11명이면 그냥 안 하는 게 낫다"고 말해 '불난집에 부채질'했다. 방송 후 슈퍼주니어 팬들은 '백점만점'의 시청자 게시판에 이의를 제기했다.
멤버가 13명이 아닌 11명으로 표현된 것에 대해 불만이었다. 11명은 SM엔터테인먼트에 소송을 제기한 한경과 연기활동으로 슈퍼주니어 활동을 하지 않고 있는 김기범을 뺀 것으로 그들의 '실질적인 탈퇴'를 뜻하기 때문이다. 방송을 본 팬들은 '아직 공식적으로 탈퇴한 것도 아닌데 방송에서 사실마냥 내보는 것은 옳지 않다'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27일 첫 방송된 '백점만점-너 해봤어?' 코너에서는 배우 송중기와 샤이니 민호가 대결을 펼쳤다. 송중기는 민호에게 "너 수입 혼자 가져가 봤어?"라고 공격했고 민호는 대꾸하지 못해 패했다. 민호는 활동수입을 멤버 5명이서 나눠야 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정작 발끈한 인물은 13명의 멤버수를 자랑하는 슈퍼주니어 은혁이었다. 은혁은 "이 질문에 내가 괜히 욱한다. 그런 얘기 꺼내지 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과정에서 '멤버가 11명, 우리는 11분의 1'이라는 자막이 나왔고 박경림과 박명수는 "멤버가 11명이면 그냥 안 하는 게 낫다"고 말해 '불난집에 부채질'했다. 방송 후 슈퍼주니어 팬들은 '백점만점'의 시청자 게시판에 이의를 제기했다.
멤버가 13명이 아닌 11명으로 표현된 것에 대해 불만이었다. 11명은 SM엔터테인먼트에 소송을 제기한 한경과 연기활동으로 슈퍼주니어 활동을 하지 않고 있는 김기범을 뺀 것으로 그들의 '실질적인 탈퇴'를 뜻하기 때문이다. 방송을 본 팬들은 '아직 공식적으로 탈퇴한 것도 아닌데 방송에서 사실마냥 내보는 것은 옳지 않다'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