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대사전(학생대백과사전) - 속담, 성어편 발췌

잡담

학교대사전(학생대백과사전) - 속담, 성어편 발췌

카밀 3.5k 0
※최소 3줄 이상 되지 않는 글은 삭제할꺼임

Don't judge a book by its cover.- 해를 거듭할수록 표지를 바꾸며 가격을 올리면서도, 내용은 그대로인 책이 많으므로, 책을 표지로 판단하지 말라는 속담이다.
학교대사전(학생대백과사전) - 속담, 성어편 발췌 2005년판 -> 2006년판 가격 500원 상승, 정작 내용은 그대로
학교대사전(학생대백과사전) - 속담, 성어편 발췌 영어속담
피도 눈물도 없다-
수능이 끝나고 고사장에서 나오는데 재수학원 전단지를 나눠줄 때를 이르는 말.
급할수록 돌아가라- 시험이 내일이더라도 방청소와 책상정리를 깨끗이 한 다음 계획표를 짜서 공부하라는 말
학교대사전(학생대백과사전) - 속담, 성어편 발췌 계인
學而時食之不亦說乎- 배우고 또 때로 (급식을) 먹으니 즐겁지 아니한가?
토사구팽- 선생이 학생에게 가산점을 주겠다고 꼬드겨 힘든 고생을 시킨 뒤 정작 그 일이 끝나면 아무 말도 하지 않는 것.
학교대사전(학생대백과사전) - 속담, 성어편 발췌 Eorl
첫 단추를 잘 끼워야 한다.- ①OMR카드 마킹은 첫 문제부터 제대로 해야 된다.
②수능 시험에 언어영역을 잘 봐야만 다른 과목도 잘 볼 수 있다.
장님 문고리 잡듯- 전혀 그 실력으로 도저히 맞출 수 없는 문제를 객관식 시험이라 우연히 맞추게 되는 현상.
자강불식- '스스로 최선을 다해 힘쓰고 쉬지 않는다', '스스로 강해서 쉬지 않는다.' 정도로 알려진 한자성어. 그러나,
- 중국사를 배울 때 나오는 변법자강운동은 '법을 바꾸어 강해지자.'로 번역되며
- 황비홍 주제가의 제목 남아당자강은 '남자는 스스로 강해져야 한다.'로 번역된다.
이 점에 비추어 볼 때 '스스로 강해지길 멈추지 않는다.'로 번역하면 어떨지?
용두사미- 새 해의 공부 결심과 같은.
오르지 못할 나무는 쳐다보지도 마라.- 자신의 실력을 넘는 학교는 일찌감치 단념해야 한다.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 재수생의 이념이다. 4수 5수 장수를 할 각오를 다지는 말.
수불석권- 손에서 영어 단어장을 놓지 않는다.
소탐대실- 한 문제 컨닝하려다가 한 과목이 0점 처리되는 현상을 말한다.
상전벽해- 자다가 눈을 떠보니 하교시간이 되었다.
사필귀정- 공부를 얍삽이로 하면 결국은 시험성적이 안 나오게 된다는 말.
사면초가- 주변의 애들이 모두 잠들어서 내가 선생의 눈에 잘 띄게 되는 현상.
모르는 게 약이다.- 너무 많이 알아서 문제를 틀리는 경우를 두고 하는 말이다.
학교대사전(학생대백과사전) - 속담, 성어편 발췌 물리II 열역학의 관점으로 화학I의 기체 단원을 풀면 오히려 더 헷갈리게 된다.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 공부를 잘하는 학생은 어렸을 때부터 두각을 드러낸다.
늑대를 피하다 호랑이를 만났다.- 정문의 두발·복장 단속을 피해 후문으로 등교하다가 학생부장을 만나 더 큰 봉변을 당한다는 말.
학교대사전(학생대백과사전) - 속담, 성어편 발췌 밀감
눈뜬장님- ㉠,㉡의 보기를 보기에서 골랐으나 선택지는 ⑤ ㉡,㉢과 같은 엉뚱한 것을 골라서 문제를 틀린 학생을 두고 하는 말.
구우일모- 운동장 조회를 빠질 수 있는 근거.
구르는 돌에 이끼가 안 낀다.- 공부만 하면 폐인이 된다는 말.
개꼬리는 삼 년 묵어도 황모 못 된다.- 재학생들에게 선생들이 많이 해주는 말이다. 재수는 해봤자 점수가 오르지 않는다는 말.
개구리 올챙이 적 모른다.- 성적이 오르면 '왜 애들이 이런 문제를 틀리지?'라고 생각하게 된다.
가까운 길 버리고 먼길로 간다.- 정문에 두발·복장 단속이 있어서 좀 더 멀지만 단속이 없는 후문으로 간다는 것.

출처 - http://www.idoo.net/?menu=schooldic&sub=dic&mode=list&search[chapter]=prov
처리되오니 도배성 글에 주의해 주시길 바랍니다.

1 Comments
잡팬 2009.09.04 23:48  
이거 재미있넹 ㅎㅎ

학교대사전(학생대백과사전) - 속담, 성어편 발췌
글쓰기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