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구급차 막아선 택시기사 '출국금지'..본격 수사

경찰, 구급차 막아선 택시기사 '출국금지'..본격 수사

경찰이 접촉사고가 난 구급차 진로를 막아 응급환자를 숨지게 했다는 의혹을 받는 택시기사를 출국금지한 것으로 확인됐다.


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강동경찰서는 업무방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택시기사 최모(31)씨를 지난 5일 출국금지했다. 이달 3일 구급차에서 숨진 환자의 가족이 "택시기사를 강력히 처벌해달라"는 내용의 청와대 국민청원을 올린 뒤 이틀 만에 전격적으로 이뤄진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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