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보다 더 강력한 예방법은 손 씻기다

마스크보다 더 강력한 예방법은 손 씻기다

익_q4g06b 1k 20.01.31

마스크보다 더 강력한 예방법은 손 씻기다

안 쓰는 것보다 낫지만, 마스크보다 더 강력한 예방법은 손 씻기다.

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마스크를 제대로 쓴다면 어느 정도 효과가 있지만, 안심할 정도는 아니다.

마스크를 제대로 쓴다는 것은 △얼굴에 완전히 밀착해야 하고

△마스크 틈으로 손가락을 넣어 얼굴을 긁지 않으며 △한 번 썼으면 버릴 때까지는

탈착을 반복하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

존스 홉킨스 보건안전 센터 아메시 아달자 박사는 “마스크를 쓰면 숨이 가빠지는 탓에 탈착을 반복하거나,

손가락으로 얼굴을 긁적여 입과 코를 오염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전화를 받을 때도 마스크를 벗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처럼 제대로 쓴다는 것이 매우 까다롭기에 마스크를 과신하는 것은 위험하다.

예컨대 의료용 마스크 KF94는 이론적으로 0.4㎛ 입자를 94% 차단하지만, 코와 턱선의 굴곡에 완벽하게 맞도록 쓰는 것은 쉽지 않다.

따라서 그저 환자가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뿜어낸 비말의 일부를 걸러낸다는 정도로 여기는 게 현실적이다.

마스크의 예방 효과는 멀쩡한 사람보다 감염된 사람이 썼을 때 더 크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열이 있거나 호흡기 질환이 생긴 경우 △최근 중국 우한을 여행한 사람

△우한 여행자와 접촉한 사람 등은 반드시 마스크를 쓰라고 권고했다.

미국 감염학회 줄리 바이샴파얀 박사는 “마스크의 효과를 과신해서는 안 된다”면서

“마스크보다 손을 자주 씻는 게 훨씬 효과적인 예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손을 씻을 땐 반드시 비누를 써야 하며 적어도 20초 이상 손가락과 손바닥은 물론, 손등까지 닦아야 한다.

호흡기 바이러스는 피부가 아닌 점막으로 옮는다.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기사출처

http://kormedi.com/1310211/%EB%A7%88%EC%8A%A4%ED%81%AC-%EC%93%B0%EB%A9%B4-%EC%BD%94%EB%A1%9C%EB%82%98%EB%B0%94%EC%9D%B4%EB%9F%AC%EC%8A%A4-%EB%A7%89%EC%9D%84-%EC%88%98-%EC%9E%88%EB%8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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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마스크는 중국놈들이 사재기해서 평상시 시세보다 2~5배 비싸게 팔리고 있습니다. 20초이상 손씻기를 생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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