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까 옷 입고" 배우 배진웅, 인스타 근황→비공개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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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까 옷 입고" 배우 배진웅, 인스타 근황→비공개로 전환

[한수지 기자] 배우 배진웅의 근황이 이목을 모은다. 


배진웅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골동품 사진과 가구들을 올리며 근황을 전했다.


지난해 9월에는 "날이좋아 꼬까 옷 입고"라며 밝은 미소의 셀카를 게재하기도 했다.


그러던 그는 이날 돌연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2011년 영화 '돈가방'으로 데뷔한 배진웅은 1982년 생으로 올해 나이 40세다. 


출연 작품으로는 영화 '범죄도시', '대장 김창수', '성남황소',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무법변호사', '굿캐스팅' 등이 있다.  


특히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에서 신스틸러로 활약하며 얼굴을 알렸다. 당시 그는 사채업자 두만(정만식 분)의 부하직원 메기 역을 맡았다. 메기는 살인을 즐기고, 동물의 내장을 즐겨 먹는 무자비한 인물이다.  


당시 그는 인터뷰를 통해 "여러 얼굴을 가진 배우가 되고 싶다"며 "작품마다 다른 얼굴을 보여줬을 때 사람들이 못 알아본다면 그것만큼 큰 기쁨이 없는 것 같다"라고 연기 철학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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