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2020년 하반기 공동체와 함께하는 빅히트 회사 설명회’를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 올 상반기 빅히트 성과와 향후 주요 계획 등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설명회를 위해 발표자로 나선 방시혁 의장은 "방탄소년단은 세계적인 그룹으로 우뚝 섰다"면서 성과를 짚었다. 그러면서 "이 자리에서 처음 말씀드린다. 올 4분기에 방탄소년단이 오래 준비한 앨범이 나온다. 많은 관심 바란다"고 당부했다.

방탄소년단은 21일 디지털 싱글 '다이너마이트' 컴백을 앞두고 있다. 활기찬 분위기의 노래로 알려져 있어 기대감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4분기 컴백을 발표, 1년에 3컴백을 예고하며 전 세계 음악 시장을 들썩이게 할 전망이다.

방탄소년단이 지난 2월 낸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7' 은 426만장 이상의 기록적인 음반 판매고를 올리며 빅히트의 성장을 다시 한 번 견인했다. 8월 싱글 발매와 4분기 컴백까지 또 어떤 성과를 만들어낼지 관심이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