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시빌워 논란은 코로나로 종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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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시빌워 논란은 코로나로 종결되었다.

익_5sf90r 2.4k 20.09.30
마블 시빌워 논란은 코로나로 종결되었다.

엔드게임 초반부에 아이언맨이, 캡틴 아메리카의 논리를 핑거스냅의 이후의 상황을 들어 설파하면서 말한 내용.

울트론 나올때는 준빌런취급받는 토니였고, 시빌워때도 소코비아협정에 대한 찬반 논란이 넷상을 뜨겁게 달궜지만,

엔드게임이 나오고 1년이 채 지나지도 않아서 코로나가 전세계적으로 퍼졌고, 

각 국가는 국민의 자유가 좀 침해받더라도 자가격리, 셧다운, 입출국제한등 강력한 통제정책으로 대응하면서, 

토니가 말한 "결국 그게 필요했다는 것"을 부정할 수 없었음을 현실상으로 증명하게 됨.





추석연휴 맞이해서 엔드게임 다시 보고 있는데, 이 장면을 보고 캡아 팬으로써는 상당히 씁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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