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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광이 아내 이솔이에게 입맞춤 시도를 했다가 실패했다.

3월 4일 방송된 KBS 2TV ‘배틀트립2’에서는 박성광, 이솔이 부부가 태국 푸켓 여행을 설계했다.

박성광 이솔이 부부는 올드 타운을 둘러봤다. 다양한 포토 스폿에서 끊임없이 사진 촬영을 하는 아내를 위해 박성광은 포즈를 직접 제안했다. 영화 감독인 박성광은 촬영 열정을 불태우며 아내에게 같은 포즈를 반복하도록 했고, 인교진은 “눈에 광기가 보인다”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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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코스로 방문한 정글 같은 숲 속 카페에서 부부는 커플 사진을 촬영했다. 두 사람의 입술이 닿지 않고 뽀뽀하는 척만 하자, 성시경은 "왜 안 닿는 거냐. 계약 같은 게 있나"라고 물었다. 허경환은 "자기장이 일어나나 봐"라고 놀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