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_3yi5q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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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28
세 번째 확진자가 거쳐간 주요 지역들
일산: 롯데마트 / 그랜드백화점 / 일식집 / 분식집 / 렌터카업체 / 모친 집 / 식사동 의류업체 / 식사동 스타벅스
강남: 압구정 여러 차례 / 역삼 여러 차례 / 대치동 식당 / 역삼동 식당 / 신사동 가로수길 식당 / 잠원 한강공원 및 근처 편의점
정리하자면
압구정과 역삼은 2~3일간 쉴새없이 왕복했으며
백화점, 마트 다 들렀고
수도권 최대 학원가 핫플 중에 두 곳인 일산 / 대치 학원가에서 식사를 했으며
그 와중에 신사동 가로수길까지 찍어주셨음.
세 번째 확진자가 처음 통증을 느낀게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식사하고 역삼 호텔로 이동하던 중이었음. 그때 판피린을 사먹음.
그리고 그 다음 날 열 나니까 해열제를 사먹었고
잠원 한강공원 들렀다가 그 날 밤 오한이 오자 약국에서 종합감기약 사먹음.
또 그 다음 날 식은땀을 흘리며 압구정 성형외과에 또 들렸다가
일산으로 이동해서 식사동 의류업체 식사동 스타벅스를 들림.
그 날 모친 집에서 자다가 그 다음 날 보건당국에 연락해서 명지병원으로 이송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