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_qk136f
1k
20.09.12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18&aid=0004735693
12일 MBC ‘놀면 뭐하니’에서 지미유(유재석)는 작곡가 라도 작업실에 방문했다. 유재석과 라도는 같은 헬스장을 다닌다고 밝혔다.
라도는 트와이스, 에이핑크, 씨스타, 가수 청하 등 인기 걸그룹의 히트곡을 배출한 국내 최고 프로듀서다.
이날 방송에서 라도는 미리 만든 ‘환불원정대’ 곡을 공개했다. 그는 첫 번째 곡에 대해 “그루브한 곡이다”이라고 소개했다.
몽환적인 첫 곡에 대해 지미유는 “느낌 있다”라고 감상평을 남겼다. 이어 ‘하나만 더 들려줄 수 있느냐’라는 유재석 말에 라도는 “이건 비밀 창고에 있던 건데...”라며 두 번째 곡을 재생했다.
빠른 비트의 도입부를 듣자마자 유재석은 “환하게 웃으며 너 해냈구나. Come on”이라고 기뻐했다.
이어 “이거다. 더 이상 뭐가 있어. 어메이징. 됐어! 라도야 됐어”라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