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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슈퍼주니어가 스페셜 싱글과 함께 2022년 봄의 시작을 알린다.
슈퍼주니어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스페셜 싱글 '더 로드 : 윈터 포 스프링'(The Road : Winter for Spring)을 발매하고 1년 여 만에 가요계에 컴백한다.
'더 로드 : 윈터 포 스프링'은 슈퍼주니어의 감미로운 보컬과 부드러운 감성을 담은 서정적인 분위기의 스페셜 싱글이다. 타이틀곡 '콜린'(Callin’)과 수록곡 '아날로그 라디오'(Analogue Radio) 등 총 2곡으로 구성돼 있다.
먼저 켄지(KENZIE) 프로듀서가 작사, 작곡을 맡은 '콜린'은 아픔의 반복이었던 연애의 기억, 영원히 혼자 일 것만 같던 매일 속에 찾아와준 사랑을 놓치고 싶지 않음을 표현한 팝 록 장르의 곡이다.
뮤직비디오는 애니메이션이 있는 '윈터 포 스프링' 버전, 애니메이션이 없는 '윈터' 버전 등 2종으로 제작됐다. 앞서 공개된 세 편의 티저 영상에 슈퍼주니어의 아련한 무드가 담겨 국내외 음악 팬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본편에는 마음의 방에 스스로를 가둔 남자(겨울)와 빛과 계절의 변화를 통해 그가 방 밖으로 나와 자신에게 달려와주길 기다리는 여자(봄)의 이야기가 아름다운 영상미로 표현된다.
'아날로그 라디오'는 라디오라는 매개체로 ‘누구나 갖고 있을 자신만의 이야기’를 표현한 미디엄 팝 곡이다. 조윤경 작사가의 새로운 시선에 KYUM LYK(153/Joombas), Baek LYK 작곡가가 작업한 따뜻한 기타, Lofi한 사운드가 만나 더욱 따스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한다. 감미로운 드랍 파트가 감상 포인트로 손 꼽힌다.
꾸준히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쳐온 데뷔 18년차 'K-POP 레전드' 슈퍼주니어가 올해 첫 음악 활동에 발 맞춰 한층 성숙한 감성을 입었다. 오랜만에 타이틀곡으로 만나는 슈퍼주니어표 발라드가 음악 팬들에게 산뜻한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더 로드 : 윈터 포 스프링'의 전곡 음원과 '콜린'의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또한 슈퍼주니어는 오는 3월 1일 오후 8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컴백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스페셜 싱글 활동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