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WWDC15 생중계 페이지 공개... '한국시간으로 6월 9일 새벽 2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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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WWDC15 생중계 페이지 공개... '한국시간으로 6월 9일 새벽 2시부터'

익_ar48n5 460 15.06.04
애플, WWDC15 생중계 페이지 공개... '한국시간으로 6월 9일 새벽 2시부터'
애플이 제공하는 가장 흥미로운 행사 중 하나인 WWDC (World Wide Developer Conference)의 2015년도 행사인 WWDC15 가 이제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예전 WWDC는 참석한 블로거, 개발자, IT매체 담당자들이 사진과 영상을 실시간으로 블로깅 하거나 트위터 등을 통해 올려주는 것을 참고해서 읽어보는 것이 '실시간' 정보의 한 모습이였고, 그 다음날 애플이 WWDC 행사의 키노트 영상을 올려주는 것을 기다렸다가 보는것이 일반적인 형태 였습니다. 하지만 근래들어 애플은 WWDC 행사를 자체적으로 생중계해서 볼 수 있도록 제공하였으며, 그로 인해 새벽 2시부터 5시까지 날밤을 꼴딱 새가며 애플의 WWDC행사를 지켜보는 이색풍경이 대한민국에 생기게 되었습니다.


이번 WWDC도 예외는 아니어서 애플은 '사파리' 웹 브라우저 및 IOS 단말기 (아이폰, 아이패드, 애플TV 등) 에서 직접 볼 수 있는 생중계 페이지​를 공개하였으며, 오는 6월 9일 화요일 새벽2시를 위해 미리미리 준비를 해야 할 듯 합니다. - 맥주, 팝콘, 커피, 편안한 소파 또는 침대 등


주요 IT매체 및 국내의 전문 맥관련 블로그 '백 투더 맥' 등의 소식들을 살펴보면 이번 행사에서 애플이 발표할 주제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애플TV의 업데이트

2. 새로운 OTT (over the Top) TV 시리즈의 발표

3. 비츠 뮤직 스트리밍 서비스

4. IOS9

5. OSX 10.11

6. 애플 홈킷 플랫폼


입니다.


국내 맥 사용자 분들께서는 무엇보다 애플의 새로운 뮤직 서비스와 IOS9, OSX10.11 등의 소식을 기대하고 있으며 해외에서는 더불어 애플의 홈킷 플랫폼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항상 WWDC 행사가 끝난 후에는 국내 언론사들을 통해 '혁신' 에 대한 내용이 앞다투어 나오곤 했는데요. 이번 애플의 발표에서는 '새로운 시도' 보다는 '안정성' 에 기반을 둔다는 소식들이 있었던 만큼 어떻게 안정성을 부여하고 완성도를 높였는지에 대한 관점으로 살펴보면 어떨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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